사회 사회일반

영화 '가루지기'서 데뷔 8년만에 단독주연 '봉태규'

"변강쇠 마을등 재밌는 설정 영화적 상상력 톡톡 튀어요"


영화 '가루지기'서 데뷔 8년만에 단독주연 '봉태규' "변강쇠 마을등 재밌는 설정 영화적 상상력 톡톡 튀어요" 안길수 기자 coolass@sed.co.kr “설정 자체가 재미있는 새로운 장르의 영화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영화적 상상력에 있어서는 그 어떤 영화에도 뒤지지 않는다고 봐요.” 영화배우 봉태규(27ㆍ사진)씨는 최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기자와 만나 이달 말 개봉하는 신작영화 ‘가루지기’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봉씨는 이 영화에서 주인공 변강쇠 역할로 데뷔 8년만에 첫 단독 주연을 맡았다. 그는 “변강쇠가 사는 마을의 설정, 변강쇠라는 인물 등등 영화가 정말 재기 발랄하다”며 “우생순이나 추격자에 이어 한국영화의 돌풍을 이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밝혔다. 봉씨는 “영화가 생각보다 야하지 않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대근 선생님이 주연했던 예전의 영화가 단지 야하다는 이유로 흥행했던 것은 아니었다”며 “야한 내용을 어떻게 재기 발랄하게 보여줄 수 있는가 하는 점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사람들이 말하는 야하다는 것은 지나치게 남성적인 기준에 의한 것이라는 게 그의 생각. 그는 “변강쇠가 동네 아낙들을 막 ‘후리고’ 다녔다면 어쩌면 이 영화는 싸구려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며 “그런 전형적인 영화들은 그 동안 많이 있기 때문에 감독님은 새로운 작품을 원하셨던 것 같다”고 전했다. 대학원에 진학중인 봉씨는 “내년에는 현역으로 군대에 입대할 생각인데, 솔직히 제대 후에 내가 예전에 갔던 길을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있다”며 “TV 드라마에 출연해 보라는 권유도 있지만 영화 하나만이라도 잘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신한솔 감독님과 작업하면서 절제하는 것과 감정연기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확실히 얻게 됐다”며 “전에는 감정에 호소하는 연기에 어려움을 느꼈는데 이제는 나 자신을 믿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영화 ‘가루지기’는 1980년대 영화 ‘변강쇠(86)’와 ‘가루지기(88)’와 판소리 가루지기전을 토대로 한 영화로 ‘싸움의 기술’의 신한솔 감독이 연출하고 윤여정ㆍ송재호 등 관록 있는 배우들이 조연으로 출연한 에로틱 코믹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노팬티(?) 김신아 아슬아슬~ 파격 노출! • 변강쇠 봉태규 "곰과의 베드신 가장 어려워" • 노골적 속살 벗기기(?) 그렇게 대단할까 • 작정하고 벗겼다? 성인 '자극'하니 통하네 • 노팬티·하룻밤… 대체 얼마나 야하길래! • 과부·난봉꾼·젖은 여체… 진부해? 야하잖아! • '바지 벗은' 봉강쇠 "노출수위? 상상이상!" • '대물' 변강쇠와 그의 여인들 들춰보니… • 34세차 봉태규-윤여정 섹스 대체 어땠길래! • 헉! 딸의 남친과 하룻밤? 그래도 좋다니! • [포토] 노팬티(?) 김신아 "변강쇠 홀릴 만하죠?" • 반라 남성들에 포위된 윤여정 '묘한 눈빛' • 그렇게 닭살 떨더니… 봉태규-이은 끝내 결별 • 소녀·유부녀·처녀… 성적 흥분시킨 '대물'은.. • 사강 "원지 않았지만…" 남편과 별거 돌입 • 전라노출 거뜬! 여배우들 "나이는 숫자일뿐" • 이파니 "노골적 속살노출 너무 심해서" 고백 • "내가 더 음란~" 노출수위가 어떻길래! • 서영, 애인 있는男 호텔 유혹 '무슨짓이야!' • '왕가슴' 서영 앗! 목욕중에 뭔일 있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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