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인플레율 상승따라 유로권 내달 금리인상 가능성

EU 통계국은 또 15개 EU 회원국 전체의 인플레율도 11월의 1.4%에서 1.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경제 전문가들은 유로권의 물가가 이처럼 높아짐에 따라 유럽중앙은행이 빠르면 내달 금리인상을 단행할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이들은 높은 인플레율이 주로 연말 유가 인상 때문에 야기된 것이긴 하지만 각 노조들이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등 어려운 시기를 맞고있는 가운데 나타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유럽중앙은행 수석 경제 전문가인 오트마 이싱은 최근 달러화에 대해 약세를 보이고 있는 유로화가 앞으로 강세를 보일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브뤼셀=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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