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쏭달쏭한 중국 법률, 이제는 PC나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상담하세요’
주중한국대사관 법률지원센터는 4일 한국인들이 중국법을 손쉽게 검색해 찾아볼 수 있는 ‘사례로 풀어보는 중국법’을 전자 책자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에는 그동안 법률지원센터에서 실제 상담했던 주요 사례 350여건과 중국법 관련 자료 등이 포함돼 있다. 컴퓨터는 물론 태블릿 PC, 스마트폰으로도 책자파일을 다운, 열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터넷, 전화, 팩스를 통해 법률 상담이 가능하다.
노정환 법률지원센터 소장은 “교민, 중국진출 기업, 유학생은 물론 한해 중국을 찾는 400만명에 이르는 한국인 관광객 등이 스마트 법률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중국에서의 법률분쟁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전자책은 주중한국대사관 홈페이지(chn.mofat.go.kr)나 스마트폰의 삼성전자앱토어 E-Book 등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베이징=이병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