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변호사 33% "외국 로펌으로 옮기고 싶다"

‘외국 로펌으로 옮기고 싶은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국내 기업소속 변호사의 33%(20명)는 “옮기고 싶다”고 대답했다. 반면 29명(49%)은 “옮기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무응답은 11명(18%)으로 나타났다. 무응답 11명 가운데는 “외국어가 걸림돌이 되지 않으면 옮기고 싶다” “M&A와 파이낸싱 분야에서 선진기법을 배울 수 있다면 옮기고 싶다” 등 이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어 실제 이직은 더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외국계 로펌이 들어와도 계속 일을 맡기고 싶은 로펌에는 김앤장이 1위(18명)에 올랐다. 그 다음으로는 광장(12)-율촌(11명)-태평양(5명)-세종(4명) 순으로 각각 나타났다. 화우(3명), 충정ㆍ지평(2명)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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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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