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중국증시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48.11포인트(1.72%) 하락한 2,754.58포인트, 선전 구성지수는 전일대비 170.38포인트(1.37%) 내린 1만2,268.19포인트로 마감했다.
국내적으로 물가불안이 심해지면서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유럽 재정위기가 이탈리아로 확산할 조짐을 보인데 따라 중국 증시가 급락했다.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1.94%)ㆍ원자재(-1.90%)ㆍ소비재(-1.70%)ㆍ금융(-1.63%) 등의 낙폭이 컸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