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가 오는 7일과 9일 각각 일본 도쿄와 중국 선전에서 현지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한국자본시장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융투자업계 차원에서 일본ㆍ중국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황건호 금융투자협회장을 비롯한 금융 및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 자본시장에 대해 설명한다.
또 국내 애널리스트들이 한국의 경제여건과 금융, 정보기술(IT) 등 주요 산업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와 현지 금융투자업계 CEO가 참석하는 간담회도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