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메르세데스-벤츠, 광주에 상용차 전용 서비스센터 오픈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21일 전남 광주에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전용 서비스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전라도 지역에 벤츠의 상용차 전용 서비스센터가 문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전국에 자사 전용 5개와 협력사 8개 등 총 13곳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광주 서비스센터는 총 면적 5,404㎡에 6개의 작업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고객상담에서 정비 및 차량출고에 이르는 애프터서비스(A/S) 전 과정이 메르세데스-벤츠의 글로벌 표준 서비스 절차에 의해 운영된다. 특히 고객상담 전용공간과 휴게공간을 분리, 설계했으며 2층 휴게공간에는 안마의자 및 DVD시스템을 설치한 수면실과 샤워실을 만들어 장거리 운행이 잦은 상용차 고객들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이번 광주 서비스센터 개관을 기념해 8월 1일부터 27일까지 모든 방문고객에게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순정부품을 15%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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