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무디스, 독일 17개 은행 등급전망 하향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최근 독일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낮춘 데 이어 25일(현지시간) 에는 독일 은행 17곳의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했다.

관련기사



이번 조치의 영향을 받는 은행은 대부분 국가 지원을 받은 지역은행들이며 IKB 도이체인더스트리방크와 도이체포스트방크도 포함됐다.

이들 지역은행은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어려움을 겪어왔다. 무디스는 이 은행들에 독일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가 보증한 채무가 있다면서 추가 하향 조치가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태규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