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청라지구 ‘청라국제도시’로 명칭 바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청라지구의 공식 명칭을 ‘청라국제도시’로 바꾸는 방안이 추진된다. 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청라지구 개발사업자인 LH는 최근 지식경제부에 명칭 변경을 포함한 청라지구 개발ㆍ실시계획 변경안을 제출했다. 변경안은 입주민 의견을 반영해 지난 2003년 지정된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의 공식 명칭을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로 바꾸고, 청라지구 내 산업시설용지인 인천하이테크파크(IHP)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청라지구 내 국제업무, 쇼핑, 문화공간 확충을 위해 근린공원 일부를 복합용지로 변경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지경부는 변경안에 대해 인천시,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 기관의 의견을 수렴 중에 있으며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 상정해 심의ㆍ의결을 받을 예정이다. @a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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