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의 첫 복합쇼핑센터 삼성플라자 분당점이 지난1일 문을 열었다.삼성물산(대표 현명관)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문을 연 삼성플라자 분당점은 지하 6층, 지상 20층규모의 서현역사건물 내 지하 3층, 지상 10층, 영업면적 8천3백10평규모로 들어섰으며 옥·내외를 합해 모두 2천2백대의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하 1층은 식품·중소기업관·스포츠매장, 지상 1층은 해외명품관과 시청출장소, 2층은 여성 패션·잡화매장, 3층은 영캐주얼및 남성패션매장, 4층은 가정용품및 아동패션 매장, 5층은 식당가·갤러리·완구전문점, 6층은 이벤트홀·종합생활정보센터, 7층은 문화센터, 810층은 교육실·락커룸 등 영업지원시설이 배치됐다.
한편 삼성물산은 이달말 삼성플라자 2호점인 태평로점을, 내년말에는 3호점인 종로점을 각각 오픈할 계획이다.<이강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