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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 저런말] "남북이 서로 모른척하고 조용히 처리해야 한다"

▲“상생(相生)이 아니라 상쟁(相爭)하려는 대통령이 어떻게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느냐”-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청와대와 한나라당간 정체성 논란이 심화되면서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북한 붕괴의 조짐은 더더욱 아니다”-고유환 동국대 교수, 동남아시아 국가에 체류 중인 탈북자들이 27일 대거 입국한 데 대해 대량탈북의 시작으로 해석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며. ▲“남북이 서로 모른 척하고 조용히 받아들여 처리해야 한다”-우상호 열린우리당 원내부대표, 탈북자 대거입국 사건이 자칫 남북화해협력 무드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만큼 차분한 접근법이 필요하다며. ▲“대법원이 대통령을 뽑지 않도록 모든 표가 제대로 계산돼야 한다”-엘 고어 전 미국 부통령, 존 케리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발언을 통해 지난 2000년 미국 대선이 이와 같은 교훈을 줬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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