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27∼29일 수원에서 ‘한ㆍ일 특허관리전문가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ㆍ일 양국의 주요 대학에 파견된 특허관리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대학의 지식재산 창출.활용 전략을 논의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갖는 자리다.
첫날인 27일에는 특허청과 아주대학교, R&D IP(지식재산)협의회 공동으로 아주대 율곡관에서 '대학의 IP 선진화를 위한 지재권 붐업(Boom-Up) 세미나'를 개최한다.
28∼29일에는 한.일 특허관리전문가 교류회 본 행사를 가져 양국 특허관리전문가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일본 특허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광역 대학 특허관리전문가' 운영 방법론을 우리나라에 적용하는 방안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