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내달 서울 6차 동시분양 잠실1 등 565가구


오는 7월4일 청약접수가 시작되는 서울 6차 동시분양에 잠실1단지 등 5개 사업장에서 7,327가구가 공급돼 이중 56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는 지난 5차(17곳 2,436가구)의 4분의1 수준이며 지난해 6차(9곳 942가구)에 비해서도 크게 줄어든 물량이다. 강남권에서는 5차 동시분양에 신청했으나 참여가 보류됐던 잠실주공 1단지가 유일하게 분양에 나선다. 5,678가구 중 25평형 29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분양가는 4억6,640만원으로 평당 1,865만원 수준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마포구 아현동에서 마포로 3구역 2지구 재개발을 통해 120가구를 지어 30~37평형 9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동도건설은 노원구 중계동에 95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한신공영은 동대문구 제기동 제기2구역 재개발을 통해 1,330가구 중 25~42평형 48가구를 공급한다. 지난 2000년 이미 입주한 아파트로 32평형 분양가(기준층)는 3억5,000만원이다. 신한종합건설도 양천구 목동에서 등촌시장 재건축을 통해 104가구 중 19~31평형 3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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