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활약 중인 이승엽 선수의 경기가 인터넷상에서 생중계된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온라인 종합멀티미디어센터인 ‘큐브(cuve.daum.net)’를 통해 일본 롯데 지바 마린스의 이승엽 선수의 전경기를 생중계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측은 모바일 콘텐츠업체인 아이코와 계약을 맺고 1메가급 스트리밍을도입, 고화질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이승엽 경기 생중계는 미디어다음의 스포츠 섹션과 연계, 입체적인 방송 중계의 장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하이라이트ㆍ다시보기 등의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건별 1,000원, 다시보기는 500원이며 큐브 프리미엄 멤버십 회 원에 가입하면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조재원 다음엔터테인먼트 팀장은 “이번 이승엽 경기 생중계는 온라인 최초로 오픈하는 서비스로 서비스전담 요원을 배치하는 등 최상의 서비스를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길수기자 coolas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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