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림관리소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강원도 화천에서 열린 산림박람회에 휴양림 특화 산림교육프로그램인 푸름(PLUM) 산림교육프로그램과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공식프로젝트를 대형 나무도감 체험, 향기·촉감 키트체험, 힐링·에듀 다트게임 등 놀이와 병행해 체험할 수 있게 한 결과, 가족단위 관람객 등 1만4,000여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특히 산음자연휴양림의 스트레스 자가측정, 교육교재인 개구리 알을 활용한 향기치유 방향제 만들기, 중미산휴양림의 알쏭달쏭 산(山)퍼즐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보였다.
국립자연휴양림 산림문화교육프로그램 이용자는 매년 13%정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한해 동안 9만8,000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