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유통가] CJ오쇼핑, 베이직엣지 론칭


CJ오쇼핑은 업체가 직접 기획ㆍ생산을 담당하는 자사 패션브랜드 ‘베이직엣지(Basic A+G)’를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베이직엣지는 CJ오쇼핑이 1년여의 시장 조사를 통해 선보이는 브랜드로, 패션 거리를 돌아다니지 않고도 각 가정에서 세련된 감각을 연출할 수 있도록 패션 스타일을 제안해 주는 게 목표다. 이를 위해 유명 연예인의 스타일리스트로 활약중인 한혜연과 디자이너 장민영이 참여, 기본적이면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의상을 고루 선보일 방침이다. 상품 가격은 원피스 세트가 10만원대, 재킷 류가 10~20만원대로 높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대의 ‘패션 브랜드’를 선호하는 젊은 층의 성향을 반영할 계획이다. 이혜승 CJ오쇼핑 MD는 “중저가 의류에서 고품질 패션 브랜드로 이동 중인 20~30대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CJ오쇼핑의 새로운 패션 메가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첫 방송은 13일 화요일 저녁 7시 35분에 전파를 타며 재킷, 가죽 재킷, 루즈핏 셔츠 등의 제품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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