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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국세청(청장 박동열)이 국세청 자격시험에서 연이어 전국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대전청은 지난 9월 실시된 제14회 회계실무검정고시에 직원 107명 응시해 54명이 합격, 50.5%의 합격률로 전국 6개 지방청 중 1위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전청은 이에 앞서 6월 시행한 조사요원 자격시험에서도 90.2%라는 높은 합격률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박동열 대전청장은 "납세자들에게 수준 높은 납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엇보다도 직원 개개인의 역량향상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가 국세청을 대표하는 명품 조사요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