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소니, ‘바이오’ 노트북 신제품 2종 출시

소니코리아는 최신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PC 신제품 ‘바이오S 시리즈’와 ‘바이오F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바이오S는 13.3인치 크기 화면에 2KG의 무게를 갖췄으며 최신 인텔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를 장착했다. 저장된 데이터를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HDD 보호기능을 지원하며 제품의 90%를 재생 플라스틱으로 설계, 친환경성에 초점을 맞췄다. 바이오F는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한 제품으로 16.4인치 크기의 풀HD 화면에 인텔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돌비 홈시어터와 하드웨어 이퀼라이저를 장착해 영화, 사진, 게임 등을 실감나게 즐길 수 있으며 자체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내장, 사진과 동영상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제품 가격은 바이오S 고급형 모델과 표준형 모델이 174만9,000원, 154만9,000원이며 바이오F는 189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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