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일본 증시의 닛케이 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48.28포인트(1.54%) 상승한 9,797.26포인트, 토픽스 지수는 13.77포인트(1.66%) 오른 844.11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날 일본 경제산업성은 5월 광공업생산지수가 전월대비 5.7%포인트 증가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1953년 이래 가장 높은 폭으로, 시장예상치(5.5%)를 웃돌았다.
그리스 국채를 30년간 롤오버(상환 만기연장)하자는 프랑스의 제안에 독일이 동의하면서 위기가 한고비를 넘겼다는 기대도 커졌다.
ITㆍ자동차ㆍ철강ㆍ금융 등 대부분의 업종이 올랐고 NEC(4.02%), 샤프(2.14%), JFE(2.60%), 도요타(1.71%) 등의 상승폭이 컸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