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스플레이 업체인 이미지퀘스트 (대표 김홍기)가 일본 NTT네오메이토사에 15인치 LCD 모니터 2,000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NTT네오메이토사는 NTT그룹이 100% 출자해 NTT 그룹의 PC와 모니터 납품 및 유지 보수를 전담하고 있는 회사이다. 이미지퀘스트는 올 연말까지 8,000대의 17, 15인치 LCD 모니터 추가 납품을 기대하고 있다.
회사측은 “이미 이미지퀘스트의 LCD 모니터를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 NTT네오메이토사가 품질과 디자인을 높이 평가해 경쟁사보다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울산=김광수기자 ks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