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돌침대·녹용엑기스 매출 1·2위 기록지난 추석판촉기간 중 LG홈쇼핑(대표 이영준)을 통해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꽃돌침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LG홈쇼핑은 지난 8월2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계속된 추석판촉기간동안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국내 중소기업체인 동우에네스톤의 「꽃돌침대」라고 밝혔다.
고가임에도 1억3천만여원어치가 팔렸는데 부모님에 대한 효도선물로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된다.
매출 2위는 8천6백만여원어치가 팔린 충북 보은축협의 「녹용엑기스골드」, 3위는 민정상사의 「카이만악어 두마리핸드백」, 4위는 한국은혜의「백순기영광굴비」, 5위는 브라질산 신령버섯으로 알려진 「아가리쿠스」가 차지했다. 또 6위는 호주산 「로얄젤리」, 7위는 동우모피의 「인디고 FOX목도리」, 8위는 행자칠기사의 「단풍잎표 접기교자상」, 9위는 한국청량농산의 「봉화 아카시아꿀」, 10위는 한국지프상사의 「GSONA 14종 브러시세트」로 나타났다.
LG홈쇼핑관계자는 『추석기간 중 아이디어성 건강관련 상품이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의류가운데 유일하게 매출 10위 안에 들어간 「인디고 FOX목걸이」역시 효도선물용으로 많은 구매가 있었다.
한편 매출 10위 안에 들어간 상품 중 국산 제품이 8개나 차지, 국산품의 우수성을 보였다.
특히 추석행사기간 중 방영된 「중소기업초청전」에 소개된 상품 중 다수가 베스트 10에 들어 우수 중소기업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를 반영했다.
LG홈쇼핑은 이번 추석판촉에 결과에 따라 명절판촉기간 중 중소기업체의 우수 건강용품을 대량 선보일 계획이다.<이강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