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 프리스타일 증권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이 펀드는 시장상황에 따라 주식비중 조절과 종목교체를 유연하게 해 일반 주식형 펀드 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한다.
이 펀드는 헤지펀드의 롱-숏 전략중 롱 온리(Long only)전략만을 구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롱 온리 전략은 기본적으로 시장 상승에 무게를 두고 상승 흐름을 주도할 수 있는 종목에 투자한다. 특히 자체 리서치 역량을 활용해 종목 선별에 중점을 두고 소수 종목에만 투자한다.
한국투자 프리스타일 증권펀드는 성장성이 강한 업종과 종목들을 선별한 후 종목의 변동성과 시가총액 규모를 고려해 투자 종목을 선별한다. 종목을 다시 3등급으로 분류해 균등한 비율로 투자하게 되는데 최종 투자 종목은 15~30개 내외로 구성해 시장 대비 초과 성과를 추구한다.
주식에 60%이상을 투자하여 시장 상승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그러나 유연성을 높여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매 3개월 단위로 종목별 세부 비중을 조정하며 운용한다.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의 누적성과를 살펴보면 1개월 12.20%, 3개월 23.37%, 연초 이후 24.34%로 동일기간 KOSPI 성과 5.67%, 10.02%, 12.75% 대비 2배 이상의 수익을 꾸준히 달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