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제일모직 여성복 새브랜드 내년 첫선/신세대 취향 「신시아로리」

제일모직(대표 유현식)이 전략적 제휴브랜드인 「신시아로리」를 통해 여성복시장에 도전한다.제일모직 최근 제품설명회를 갖고 내년 춘하시즌부터 「신사이로리」브랜드의 본격적인 영업을 전개, 현재 국내 여성복시장에서 양분되어 있는 디자이너캐릭터군과 영캐주얼군의 틈새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일은 이를 위해 대형 직영점과 함께 전국 패션전문점, 백화점등 패션중심가에 13개의 매장을 개설, 출범 첫해 80억원을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시아로리 브랜드는 지난 9월 마스터라이센스 계약 체결을 통해 제일과 제휴한 미국내 차세대 디자이너로 급부상하고 있는 신시아로리의 동명 브랜드. 제품컨셉은 고품질과 함께 차별화된 구매환경을 중시하는 20대 신세대 여성의 취향에 맞춰 단순함, 귀여움, 재미, 즐거움을 테마로 하고 있다.<문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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