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효성, 폴리케톤 생산설비에 1,197억 투자

효성이 24일 신개념 고분자 소재 '폴리케톤' 양산시설 건립에 1,19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투자 기간은 23일부터 2015년 3·4분기까지다. 효성은 앞서 지난달 초 기자회견을 갖고 '폴리케톤' 개발과 상용화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밝혔다. 폴리케톤은 일산화탄소와 올레핀(에틸렌·프로필렌)을 이용해 만드는 고분자 신소재로 나일론에 비해 충격에 견디는 성질, 화학물질에 노출됐을 때 본래의 형태를 유지하는 성질 등이 우수하다.


관련기사



김흥록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