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선물시장이 외국인의 대량 매도로 사흘 만에 하락 반전했다.
7일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1.40포인트(0.64%) 떨어진 217.90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12계약, 1,567계약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은 3,118계약을 순매도했다. 선ㆍ현물 간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0.45로 선물이 높은 콘탱고 상태로 마감됐다. 거래량은 49만1,131계약을 기록했고 미결제약정은 8만8,393계약으로 전날보다 4,851계약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