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지지예’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입점은 지난해 롯데백화점 광복점과 센텀시티점에 이은 부산지역 3번째 소매 판매망으로 경남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한우지예가 롯데백화점에 전문매장을 개장하게 된 것은 철저한 브랜드 관리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데다 지속적인 홍보와 소비자 입맛에 맞는 명품 한우를 공급함으로서 부산소비시장에서도 품질을 인정받은 결과다.
경남한우 공동브랜드인 농협 '한우지예'는 경남·부산의 18개 지역축협이 참여해 생산하고 있는 한우공동브랜드로, 고급육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한우 개량과 혈통 등록 등 체계적인 사양관리 프로그램에 의해 관리되고 있어 국내 한우 중에서도 최고의 고급육으로 평가받고 있다.
농협한우지예 한일문 대표이사는 "한우지예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입점을 계기로 한우의 안정적인 판매 활로를 구축하여 어려운 축산농가를 돕고, 경남의 우수한 한우 제품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공급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