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마이치증권의 자진폐업과 관련 국내 투자자와 채권자의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24일 증권감독원은 『야마이치증권 국내지점의 부채는 15일 현재 1억4천만원이며 유동자산은 1백58억원』이라고 밝혔다.증감원 관계자는 『외국 증권사 국내지점이 청산될 경우 국내 보유자산은 동지점과의 거래에서 발생한 내국인의 채권변제에 우선 충당토록 법제화돼 있다』며 『야마이치증권 서울지점의 경우 국내 보유자산이 부채보다 많아 채무이행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