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 시황] 개인 "사자" 3일째 올라

코스닥지수가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 연속 상승하며 740선을 회복했다. 22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3.55포인트(1.86%) 오른 741.43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신용경색 우려가 누그러진 가운데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개인들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돼 오름세를 보였다. 개인은 435억원 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은 80억원, 외국인은 182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NHN이 사흘 연속 올랐고 네오위즈, CJ인터넷 등 주요 인터넷주들이 상승했다. 시총 상위종목은 포스데이타가 13.39% 급등한 것을 비롯, 대부분의 종목이 오름세를 보였다. 최근 급등세를 이어가던 특수건설, 홈센타 등 대선 테마주들이 대운하 공약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소식에 급락세로 반전했다. 디지탈퍼스트는 자사주를 기관이 매수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상한가 36개를 포함해 625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10개를 포함해 315개 종목이 내렸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