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아, '가루지기'서 아슬아슬 파격 노출 변강쇠의 첫사랑 달갱 역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사진=이혜영기자 신인배우 김신아(21)가 영화 '가루지기'(감독 신한솔, 제작 프라임엔터테인먼트)에서 상반신 누드와 홀딱 벗은 뒤태를 선보이는 등 파격적인 노출로 눈길을 끈다. 제작 당시부터 변강쇠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담은 작품으로 충무로의 주목을 받은 영화 '가루지기'가 2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첫 언론시사회를 열고 첫 선을 보였다. '가루지기'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음기로 가득한 한 마을에서 떡을 팔던 변강쇠가 우연한 기회로 조선 최고의 거물로 거듭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우연한 사건으로 성불구가 된 변강쇠가 도사의 도움으로 오줌줄기가 우주까지 뻗어나가는 정력남으로 거듭나고 마을 아낙들은 그와의 하룻밤을 보내기 위해 갖은 유혹을 마다하지 않는다. 변강쇠는 달 밤에 홑치마 한 장 달랑 입고 발레를 하는 달갱에게 첫 눈에 반하게 되지만 마을 아낙들과 난잡한 정사를 펼치는 바람에 마을 전체에 가뭄이 드는 등 재앙이 닥친다. 엄종선 감독의 '변강쇠' 시리즈와 고우영 감독의 '가루지기전' 등 에로영화로 통칭되는 토속 환타지 영화를 새롭게 해석해 한 판의 축제로 만들고 싶었다는 것이 신한솔 감독의 변. 김신아는 변강쇠(봉태규)의 첫사랑 달갱 역을 맡아 신인 배우로서 선보이기 어려운 노출 연기를 펼쳤다. 왜구에게 부모를 잃고 성적으로 농락당한 뒤 정신이 나간 달갱은 천진난만한 순수함과 색기를 동시에 지닌 인물. 정신이 온전하지 못한 탓에 달 밤에 춤을 추는가 하면 냇가에서 시도 때도 없이 목욕을 해 동네 남성들을 달아 오르게 만든다. 김신아는 극중 서너 차례 등장하는 목욕장면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상반신과 뒷누드를 고스란히 선보이며 남심을 자극시킨다. 특히 속곳 차림의 김신아가 마을 유부남들과 함께 냇가에서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을 연상시키는 동작을 펼치며 화려한 군무를 펼치는 장면은 감독의 창의력이 발휘된 백미. 영화가 80년대에 크게 인기를 끈 에로영화의 새로운 해석을 표방한 만큼 영화 속 여배우들의 노출 수위는 다소 높은 편이다. 비록 대역을 쓰긴 했지만 중견 배우 윤여정이 가슴 노출신을 선보였는가 하면 '착한 가슴' 서영을 포함해 다수의 조연 배우들이 가슴 노출과 엉덩이 노출을 불사했다. 김신아는 시사회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제가 아직 나이가 어리고 이번 작품이 데뷔작이라서 굉장히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하지만 달갱이라는 인물이 꾸밈없이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노출 장면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오늘 영화를 보니 야하거나 부담스럽게 표현되지 않은 것 같다. 그냥 달갱이로서 연기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신한솔 감독은 "우리 작품의 성적 코드에 대해 편견이 많은 것 같다. 봉태규, 윤여정, 김신아, 전수경씨 모두가 주위 분들로부터 왜 그런 영화를 하느냐는 소리를 들은 걸로 안다. 이런 편견에도 자신의 모든 것을 던져 최선을 다해 준 배우들께 감사한다"고 밝혔다. 노팬티(?) 김신아 아슬아슬~ 파격 노출! 변강쇠 봉태규 "곰과의 베드신 가장 어려워" 노골적 속살 벗기기(?) 그렇게 대단할까 작정하고 벗겼다? 성인 '자극'하니 통하네 노팬티·하룻밤… 대체 얼마나 야하길래! 과부·난봉꾼·젖은 여체… 진부해? 야하잖아! '바지 벗은' 봉강쇠 "노출수위? 상상이상!" '대물' 변강쇠와 그의 여인들 들춰보니… 34세차 봉태규-윤여정 섹스 대체 어땠길래! 헉! 딸의 남친과 하룻밤? 그래도 좋다니! [포토] 노팬티(?) 김신아 "변강쇠 홀릴 만하죠?" 반라 남성들에 포위된 윤여정 '묘한 눈빛' 그렇게 닭살 떨더니… 봉태규-이은 끝내 결별 소녀·유부녀·처녀… 성적 흥분시킨 '대물'은.. 사강 "원지 않았지만…" 남편과 별거 돌입 전라노출 거뜬! 여배우들 "나이는 숫자일뿐" 이파니 "노골적 속살노출 너무 심해서" 고백 "내가 더 음란~" 노출수위가 어떻길래! 서영, 애인 있는男 호텔 유혹 '무슨짓이야!' '왕가슴' 서영 앗! 목욕중에 뭔일 있었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