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10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35달러(0.36%) 하락한 96.41달러에 마감됐다고 11일 밝혔다.
다만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1.08달러 상승한 106.15달러에 마감됐다. 경유도 배럴당 0.18달러 오른 116.75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등유만 0.25달러 내린 114.27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10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2.08달러 하락한 83.9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2.35달러 내린 97.97달러에 장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