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동부, 비메모리 반도체 사업추진 제휴선 모색

동부그룹은 최근 비메모리 분야 반도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실무 준비작업에 착수했다고 9일 박혔다.동부의 관계자는 "반도체 사업을 시작하겠다는 방침을 갖고 있으며 반도체 사업에 필요한 기술과 자금 등 마련을 위해 국내외 제휴선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삼성과 현대가 메모리 반도체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등의 상황을 감안해 반도체 시장에서 메모리보다 훨씬 규모가 큰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에 치중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으로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반도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97년 설립한 동부전자의 담당 임직원들이 준비 작업을 맡고 있으나 현재로선 가시적인 성과가 없다"고 덧붙였다. 정문재 기자TIMOTH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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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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