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그룹의 합병으로 핵산업 부문에서 영국의 BNFL-웨스팅하우스, 미국의 제너럴일렉트릭에 앞서는 세계 최대의 업체가 탄생하게 됐다. 새로 출범하는 양사의 주식 66%를 플라마톰이, 지멘스가 나머지 34%를 각각 갖게 된다.플라마톰과 지멘스는 89년 이후 차세대 원자로인 EPR을 공동 개발하고 있으며 이 신형 원자로는 프랑스에서 2010년부터 가동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