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서경 참보험인 대상] 이강우 LIG손해보험 이사

상품개발 마케팅부문 우수상<br>은퇴 마케팅 업계 첫 도입<br>치료비 보장 '100세 상품' 최초 개발<br>보장·은퇴자산 동시설계 보험도 선봬<br>웰빙·헬스케어건강보험등 매출 '쑥쑥'


[서경 참보험인 대상] 이강우 LIG손해보험 이사 상품개발 마케팅부문 우수상은퇴 마케팅 업계 첫 도입치료비 보장 '100세 상품' 최초 개발보장·은퇴자산 동시설계 보험도 선봬웰빙·헬스케어건강보험등 매출 '쑥쑥'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고령화사회 진입에 따른 은퇴마케팅을 손해보험사에서 최초로 도입한 사람이 바로 LIG손해보험 장기보험담당 이강우(46ㆍ사진) 이사였다. 그는 회사에서 재무업무로 첫발을 내딛은 후 일선 영업현장에서 영업소장, 마케팅 팀장, 지점장 등을 두루 거쳤다. 내부에서는 현장 밀착형 업무스타일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강우 이사는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에 주목했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지금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 중에 있다. 급격한 인구변화에 따라 생존위험은 증대되는 반면 그에 따른 사회적 복지시설이나 일반 국민들의 노후준비는 고령화 속도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민들이 가장 불안해 하는 요소는 장수위험에 따르는 생존위험이다. 즉, 질병이나 장기간의 치료비에 대한 불안인데, 이에 LIG손해보험에서는 단지 보험기간만 100세로 확대한 보험상품이 아닌 고객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상품을 내놓게 됐다. 치료비를 집중 보장할 수 있는 100세 상품을 보험업계 최초로 개발한 것이다. 생명보험 뿐만 아니라 다른 손해보험에서도 실손의료비는 80세 만기를 최고 한도로 보장하고 있다. 하지만 LIG손해보험에서는 고령화에 따르는 인구동태 및 현장요구의 밀착 조사를 통해 기존의 80세 만기로는 이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없다는 점에 착안했다. 100세까지 의료비를 보장해줌과 동시에 납입기간이 종료한 시점 이후에는 중도환급금을 지급해 노후생활비 또는 제2의 창업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보험상품을 만들기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해 LIG손해보험은 전국 영업소 및 설계사 대리점들을 상대로 수차례 간담회를 열었다. 또 고객 요구에 대해 면밀히 조사하고 상품개발단계에 우수 설계사 및 대리점들을 참여시켜 영업현장의 의견이 상품에 즉시 반영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비했다. 그 결과 제대로 된 100세 보험상품이 나오게 됐다. 실제로 LIG손해보험에서는 가족구성원 전체에 대해 보장이 가능하고 보장내용을 수시로 바꿀 수 있는 통합보험을 100세 만기로 운영하고 있다. 또 중저가 설계가 가능하고 만기환급금의 자유설계가 가능한 건강보험분야에서도 ‘헬스케어건강보험’과 ‘닥터플러스보험’을 100세 만기로 운용하고 있다. 이밖에 업계 최초로 보장자산설계와 은퇴자산 설계가 동시에 가능한 ‘프리미엄골드플랜보험’을 개발해 현재 금융시장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은퇴마케팅에 즉시 부응할 수 있게 했다. 시장의 반응도 뜨겁다. 손해보험사 최초의 은퇴마케팅용 상품인 ‘프리미엄골드플랜보험’, 고령화사회에 적합한 상품인 ‘웰빙보험’ ‘헬스케어건강보험’ 등은 월평균 약 25억원의 매출을 보이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 노년의 가장 큰 걱정은 무엇보다 아프거나 다치는 것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아프지 않고 나이를 먹을 수는 없다. 따라서 아프거나 다쳤을 때 100세까지 치료비를 보장해주는 보험이야말로 현재 사회를 살아가는 고객들에게 가장 필요한 보험상품이다. 이강우 LIG손해보험 이사는 “상품개발직원들과 보험설계사 대리점들과 정기적인 간담회와 현장조사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정확히 읽어내는 것이야 말로 고객에게 최고의 상품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이 같은 노력을 통해 회사가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갖게 하고, 우리나라 보험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겠다는 보람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상소감, "고객의 목소리 귀담아 들었죠" 먼저 오랫동안 기대해왔던 '2008 참보험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겨주신 대한민국 대표 경제신문인 서울경제신문사와 심사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나라는 급속한 고령화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야 하지만 너무나 빠른 고령화 속도에 사회가 뒤쫓아가기 벅찬 수준입니다. 이는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령화와 초고령화 시대를 앞둔 국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노후 대비입니다. 고객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도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맞이하게 되는 노후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LIG손해보험에서 내놓은 100세 보장상품은 단순히 만기만을 100세까지 연장한 선언적인 의미의 상품이 아닙니다. 100세까지 실제 발생하는 상해와 질병에 대한 치료비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이는 보험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고객들의 노후의 위험을 대비하는 데는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특히 이번 상품은 현장의 목소리와 고객의 요구를 귀담아 듣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사무실에 앉아있기보다는 수차례 다양한 지역의 현장을 방문해 간담회와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상품을 개발했습니다. 이는 이번 참보험인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는 데에도 일조했던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생각해보아도 역시 답은 현장과 고객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단순하면서도 기초적인 명제에 진리가 있다는 점을 다시 깨닫게 됩니다. 이번 수상의 영광은 LIG손해보험을 아껴주시는 고객 여러분과 좋은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당사 임직원 여러분께 돌립니다. 이 상은 고객과 보험 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 좋은 상품을 개발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또 더욱 더 노력하는 모습으로 고객들에게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관련기사 ◀◀◀ ▶ [서경 참보험인 대상] 보험산업 발전 새 좌표 제시 ▶ [서경 참보험인 대상] 심사평, 이경주 심사위원장 ▶ [서경 참보험인 대상] 영업부문 대상, 이승봉 푸르덴셜생명 우리Agency LP ▶ [서경 참보험인 대상] 상품개발 마케팅부문 대상, 메리츠화재 '100세 건강보험' ▶ [서경 참보험인 대상] 김정숙 대한생명 신화 브랜치 FP ▶ [서경 참보험인 대상] 김금희 제일화재 호남지점 위너스영업소 팀장 ▶ [서경 참보험인 대상] 이강우 LIG손해보험 이사 ▶ [서경 참보험인 대상] 권병구 삼성생명 퇴직연금연구소장 ▶ [서경 참보험인 대상] 특별상, 삼성화재RC ▶ [서경 참보험인 대상] 응모자 이모저모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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