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 시황] 시총 10위권중 서울반도체 홀로 상승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장초반 상승세를 지키지 못하고 하락 반전했다. 15일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2.88포인트(-1.69%) 떨어진 751.27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245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9억원, 71억원를 순매도했다. 시총 10위권 종목 중에서는 서울반도체가 4.27% 상승했고 나머지는 모두 떨어졌다. NHN은 6.26% 하락하며 24만원대로 내려앉았고 태웅은 12.97% 급락, 간신히 10만원선을 지켰다. 또 LG텔레콤(-2.37%), 하나로텔레콤(-0.47%), 메가스터디(-4.22%), 아시아나항공(-4.91%), 키움증권(-8.21%), 다음(-4.02%), 성광벤드(-4.12%) 등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이 밖에 태웅, 성광벤드와 함께 평산(-7.14%), 현진소재(-7.52%), 용현BM(-4.89%) 등 다른 조선기자재주도 내림세를 보였으며, 이트레이드증권은 국민은행 인수대상으로 떠오르면서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19개 등 445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10개 등 511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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