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신용평가 기관인 무디스는 21일 멕시코의 장기 외화표시 채권의 신용 등급을 상향 검토중이라고 발표했다.무디스는 멕시코가 발행한 BA2 등급의 외화표시 채권과 타처 지급 BA2 등급 채권들이 상향 검토 대상이라고 밝혔다.
무디스는 그러나 BAA3로 매겨져있는 국내통화 표시 채권은 검토 대상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무디스는 이같은 신용 전망 상향 이유로 멕시코가 북미 경제에 통합되는 과정에서 얻어지는 혜택을 들었다.
한편 국제통화기금(IMF)도 멕시코에 대한 대기성 차관 약 42억달러를 내년 대선때까지 연장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 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