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아이폰으로 패션ㆍ문화정보 받고 할인혜택까지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패션ㆍ문화 관련 정보를 얻고 쿠폰과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부가서비스가 출시됐다. KT는 각종 트렌드 정보 등을 제공하는 연회원제 프리미엄 부가서비스 ‘아이트렌드(iTrend)’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아이트렌드를 이용하면 연회비 8,000원으로 매월 온라인쇼핑몰 엔조이뉴욕(www.njoyny.com)ㆍ천연 미용제품 브랜드 러쉬(LUSH)ㆍ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J.ESTINA)의 쿠폰과 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코스모폴리탄ㆍ인스타일 등 패션잡지 정기구독료와 국내외 여행상품, 인터파크 일부 공연상품 등을 할인받아 볼 수 있다. 특히 아이폰 이용자는 아이폰용 아이트렌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면 노블레스, 중앙M&B, 온스타일, 인터파크 등 미디어 제휴사가 제공하는 패션, 뷰티, 쇼핑, 스타, 맛집 정보 등을 한눈에 찾아 볼 수 있다. 또 제휴사의 패션쇼, 바자회, 시사회, 각종 공연 등 이벤트에도 우선적으로 초청된다. 아이트렌드는 KT의 i형요금제, 아이폰 평생요금제, 쇼 맞춤조절 요금제 이용자에 한해 가입할 수 있으며, 1만1,000원이 넘는 무료통화(음성 60분, 데이터 100MB)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신한 아이트렌드 제휴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하면 매월 단말기 보험인 쇼폰케어 요금 일부와 애플 앱스토어에서의 애플리케이션 구입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한 아이트렌드 제휴카드는 아이트렌드 가입자가 아니더라도 KT 가입자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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