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사가정역 인근 아파트 1344가구 건립

사당1구역에도 659가구 들어서


서울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 인근 중랑구 면목동 164-10 일대에 총 1,344가구 규모의 아파트 (위치도)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제26차 건축위원회를 열어 면목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획안을 조건부동의로 통과시켰다고 17일 밝혔다. 아파트는 지하2층~지상 42층 8개동 1,344가구(59~160㎡)로 지어지며, 조합원 및 일반분양 1,176가구, 소형 임대주택 168가구로 구성된다. 면목3구역은 사가정길에 접해있고 주변에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 및 면동초등학교, 중랑천ㆍ장안교 등이 위치해 있다. 건축위에서는 사당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도 함께 통과됐다. 이에 따라 동작구 사당동 167-19 일대 사당1구역은 지하3층~지상 25층 6개동 659가구 규모의 아파트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조합원 및 일반분양은 588가구, 소형주택은 71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지는 학수길, 녹천길에 접해 있고 주변에는 삼일초ㆍ남성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지하철 4호선 및 7호선 이수역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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