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문근영 떴다!…연극계 '발칵'

■ '클로져' 티켓 2분만에 매진<br>2차티켓 구하자 팬들 문의 쇄도<br>스트립 댄서 역 연극무대 첫도전


SetSectionName(); 문근영 떴다!…연극계 '발칵' ■ '클로져' 티켓 2분만에 매진2차티켓 구하자 팬들 문의 쇄도스트립 댄서 역 연극무대 첫도전 안진용기자 realyong@sportshankook.co.kr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문근영의 힘'이 연극계를 강타했다. 문근영이 출연하는 연극 (제작 악어컴퍼니)의 1차 티켓이 예매를 시작한지 불과 2분 만에 동이 났다. 1차 티켓 판매로 벌어들인 입장권 수익은 약 2억 3,000만원. 2분 만에 2억원이 넘는 수익을 달성하며 '문근영 효과'를 톡톡히 본 셈이다. 1차 티켓은 8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총 13회에 해당하는 분량이다. 공연이 진행되는 서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는 매회 341명을 수용할 수 있다. VIP석(6만원), R석(4만5,000원) S석(3만원)이 각각 214석, 100석, 27석씩 구비돼 있다. 매진될 경우 회당 1,815만원의 입장권 수익을 거둘 수 있다. 13회 분량의 티켓을 판매한 것을 감안하면 1차 티켓 오픈 만으로 총 2억3,595만원(1,816만원 x 13회)의 티켓 수익을 올렸다는 단순 계산이 가능하다. 제작사인 악어컴퍼니 관계자는 "13회 중 문근영은 총 6회 공연에 출연한다. 이 공연이 우선적으로 매진됐다. 다른 공연들도 문근영이 출연한다는 입소문이 난 후 거의 다 판매됐다"고 밝혔다. 1차 티켓 오픈 때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은 2차 티켓 오픈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제작사로 티켓 구입을 문의하는 전화도 줄을 잇고 있다. 는 악어컴퍼니 외에 문근영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와 CJ엔터테인먼트가 합작한 연극시리즈 '무대가 좋다'의 두 번째 공연이다. 문근영은 스트립 댄서 앨리스 역을 맡아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선다. 문근영 외에 배우 엄기준 신다은 이재호 진경 등이 출연한다. 는 8월 6일부터 10월 10일까지 공연된다. /스포츠한국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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