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베트남 이동통신사가 카카오톡의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10% 넘게 오르고 있다. 위메이드는 국내 최대 모바일메신저업체 카카오톡의 지분 5.67%(150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7일 오전 11시 13분 현재 위메이드는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0.73%(4,400원) 오른 4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베트남 최대 이동통신사인 비에텔이 카카오톡을 50억달러(5조4,000억원)에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