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주부들이 가장 원하는 은은한 골드 색상을 적용한 고품격 김치냉장고 '프리미엄 다맛 골드'를 개발, 26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고 이날 밝혔다.이 제품은 외부공기 유입이 많은 상부도 냉기로 덮어 위아래 김치맛을 최적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5면 냉각방식 쿨링커버 시스템을 채택한 게 특징이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또 세계적인 주방용기업체인 타파웨이사와 공동으로 탁월한 밀폐력을 갖춘 김치통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사용함으로써 김치를 장기간 보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골드 색상의 한 가지 모델로 가격은 130만원대.
임석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