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76달러(0.72%) 상승한 105.86달러에 마감됐다고 18일 밝혔다.
제품별로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1.81달러 상승한 114.85달러에 마감했다. 경유 값은 배럴당 0.64달러 오른 124.05달러를, 등유는 0.54달러 오른 123.99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17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47달러 상승한 87.20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54달러 내린 107.64달러에 장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