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기존주택을 임대해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전세 임대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하고 입주자 모집을 공사 홈페이지 및 군ㆍ구 홈페이지에 공고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업대상 지역은 인천시 관내이며 인천지역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세대주로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보호대상 한 부모 가족이다.
지원대상 주택은 총 300호로 국민주택규모(전용 85㎡이하)이며, 전세금 지원한도액은 호당 7,000만원이다. 입주자모집 신청은 공고기간 이후 오는 5월7일부터 11일(5일간)까지 대상자의 주민등록이 등재된 주민센터에서 접수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