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KTX패밀리 상품권' 13일부터 발매

한국철도공사는 기존 ‘KTX 패밀리 상품권’을 이용한 승차권 결제시스템 개발을 완료해 오는 13일부터 기차표 구입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철도공사는 철도역사 내 음식점을 비롯, 백화점 등 전국 3,000여개 상품권 가맹점에서 이용하도록 공급한 ‘KTX 패밀리 상품권’에 기차표 구입기능을 추가해 서비스하게 된다. ‘KTX 패밀리 상품권’은 양도 가능한 무기명 선불카드형으로 10만ㆍ20만ㆍ30만ㆍ50만ㆍ100만원권 등 다섯 종류이며 IC칩이 내장돼 있어 액면금액 한도 내에서 사용한 만큼 금액이 줄어든다. ‘KTX 패밀리 상품권’의 구입은 상품권 홈페이지(www.KTXfamily.com) 또는 서울ㆍ용산ㆍ광명ㆍ영등포ㆍ수원ㆍ대전ㆍ서대전ㆍ동대구ㆍ부산ㆍ광주 등 전국 10개 기차역 철도회원 전용창구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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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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