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국시멘트협회 회장에 김영찬 성신양회 사장


한국시멘트협회는 29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5대 신임 회장에 김영찬(사진) 성신양회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지난 1976년 한국산업은행에 입사해 기업금융본부장, 기획관리본부장 등을 지냈다. 이후 2008년 성신양회 부사장을 맡으면서 시멘트업계와 인연을 맺었다. 협회 측은 시멘트업계의 위기극복을 적극적으로 주도해 왔던 김 회장의 비전과 리더십을 높이 평가해 회장으로 선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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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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