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英돼지수출 규제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14일 돼지 콜레라(CSF)가 14년래 영국에서 처음으로 발생함에 따라 영국에 대해 번식용의 살아있는 돼지와 돼지정액 수출을 오는 31일까지 규제한다고 발표했다.
집행위는 이날 성명을 통해 『CSF 발생에 대응하여 영국을 원산지로 한 살아있는 돼지와 돼지정액의 수출을 규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성명은 『CSF가 아주 감염률이 놓은 바이러스성 돼지질환이지만 인간에게는 아무런 위험도 없다』고 강조하면서 집행위가 상황평가를 위해 금주말께 영국관리들과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브뤼셀=AFP연합입력시간 2000/08/1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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