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중소기업 경영대상] 호식이두마리치킨

'맛·가격 경쟁력' 치킨업계 새바람


최호식 대표

[중소기업 경영대상] 호식이두마리치킨 '맛·가격 경쟁력' 치킨업계 새바람 이효영 기자 hylee@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최호식 대표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지난 99년 설립된 호식이두마리치킨은 국내 최초로 두 마리 치킨 체인사업을 시작해 치킨업계에 새바람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 맛도 두배, 양도 두배, 기쁨도 두배’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사업해온 호식이 두마리치킨은 치킨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해나가는 리더로 자리잡았다.지난 2002년 국내 업계 최초로 ISO9001 품질경영인증을 획득했으며 중소기업청 지정 창업도우미 업체로 선정됨으로써 대내외적인 신뢰를 확보하는데도 성공했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의 맛과 가격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최호식 회장은 “맛있는 치킨요리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육계가 기본”이라며 “하림으로부터 OEM으로 육계를 생산해 다음날 새벽 직송하는 시스템을 통해 신선도를 최고로 유지하고 있어 수입냉동 육계와는 품질의 차원이 다르다”고 설명한다. 여기에다 모방할수 없는 독특한 맛의 소스와 고품질 부자재 등도 호식이두마리치킨의 자랑거리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부자재 하나하나까지도 최고급 식자재만을 엄선해 공급하고 있다. 한 마리 가격으로 두 마리를 제공하지만 값이 싸다고 저급한 재료를 쓰는 것이 아니라 고품질의 식자재를 혁신적 유통구조를 통해 저렴하게 공급,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기에 충분하다는 것이 최 회장의 설명이다. 불황이 깊어지면서 프랜차이즈업계 전반이 신규 창업자 확보에 애를 먹고 있는 상황이지만 호식이두마리치킨은 꾸준히 가맹점을 늘리고 있다. 서울지사, 충남지사에 이어 부산 사업본부를 개설했으며 충북지사와 강원지사 개설을 준비하는등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오는 2010년까지 서울 경기지역을 집중 공략해 1,000개 체인점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중장기적으로는 중국 및 동남아 시장 개척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최 회장은 “앞으로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리더로써 고객 감동을 최우선으로 하며 나아가 글로벌 시대에 세계적인 브랜드로 우뚝서는 기업이 될 때까지 끊임없이 연구 개발에 매진해 맛과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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