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2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한강변에 있는 밧줄에 커다란 고드름이 얼어 있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돼 강풍과 폭설로 주택 6동이 파손되는 등 각지에서 피해가 잇따랐다. /권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