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교육청, 권위주의 관행문화 개선 추진

학교에 남아 있는 권위주의 관행 문화를 개선하고 새로운 학교문화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경기도교육청은 권위주의 관행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왜곡된 성문화 등 ‘7대 분야 14개 과제’를 선정, 학교문화 개선을 통한 공교육 신뢰 회복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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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과제는 언어, 예절, 회식, 접대, 의전, 회의, 성 평등 등이다. 도 교육청은 선정된 실천과제들에 대해 학교 캠페인, 토론회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적극적인 실천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관행 문화 개선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3개년간 단계적 관행 개선 방안을 마련, 실천할 예정이다.

서길원 경기도교육청 학교정책과장은 “권위주의 관행 문화 개선을 위한 실천 운동은 건전한 학교문화를 형성해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일 것”이라며 “자발적이고, 역동적인 학교문화를 이루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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