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위창수 시즌 두번째 '톱10' 눈앞

뷰익오픈 3R 공동15위

위창수(36ㆍ테일러메이드)가 시즌 두 번째 '톱10' 진입 가능성을 높였다. 위창수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블랭크의 워윅힐스CC(파72)에서 열린 미국 PGA투어 뷰익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15위를 마크했다. 단독 선두 다니엘 초프라(스웨덴)와는 6타 차이가 나지만 공동 7위권과 거리가 2타 밖에 되지 않는다. 이로써 4월 바이런넬슨챔피언십 공동 7위에 이어 두 번째 상위 입상을 바라보게 됐다. 초프라는 17번홀까지 공동 선두를 달리다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4.6m 버디를 성공시켜 합계 16언더파, 1타 차 단독 선두로 라운드를 마쳤다. 1타 차 공동 2위에는 더들리 하트, 버바 왓슨, 우디 오스틴(이상 미국)이 이름을 올렸다. 첫날 공동 10위에 올랐던 나상욱(24ㆍ코브라골프)은 2라운드를 마친 뒤 기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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