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 노사정협의회 열려

경기도내 산업평화와 고용안정을 위해 노ㆍ사ㆍ정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경기도는 김문수 경기지사를 비롯해 이화수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이상현 경기도 경제인단체 연합회장, 최준섭 경인지방노동청장, 전진규 경기도의회 경제투자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정협의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고환율과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 노사가 고충을 분담해 경제 회생에 협력하고 내년 초 노사 경제활성화 참여 결의와 함께 노사간 무분규 선언을 하기로 했다. 도는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육성기금, 청년뉴딜사업추진, 경기신용보증재단운영, 기업애로 해결지원 등에 모두 2조2,000억원을 투입하는 내년도 일자리창출과 노사협력추진계획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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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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